최근 북한에서 남성들의 인민반 노력 (인력) 동원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이는 오랜 기간 북한 사회에 뿌리내려 있던 가부장적 문화가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변화로 해석된다.